메디큐브는 지난달 미국 내 타겟 매장 1500개 이상에 입점했다. 다음달에는 월마트 3000여개 매장에 들어간다.
타겟과 월마트 매장에서 단독 매대 형태로 운영한다. 주요 입점 품목은 제로모공패드, 콜라겐 젤크림, 콜라겐 나이트 랩핑 마스크, PDRN 핑크 콜라겐 겔 마스크 등이다.
에이피알은 온라인 중심의 미국 내 유통 구조에서 오프라인 채널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미국 유통채널이 뷰티에 주목하고 있어 에이피알의 입점은 더욱 고무적이다. 타겟의 브랜드 총괄 아만다 너스는 지난달 초 뷰티를 타겟의 핵심 전략으로 꼽고 약 20억달러 규모의 투자 계획의 중심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에이피알은 울타 뷰티에선 지난해 8월 입점 후 3개월 만에 판매량이 약 30% 증가하는 성과를 냈다. 수요가 늘면서 9월에는 추가 발주가 이뤄졌다.
울타 뷰티 온라인 스킨케어 부문에선 베스트셀러를 유지하고 있으며 아마존에서도 이달 셋째주 기준 뷰티 베스트셀러 100위 내 제품 6개가 포함됐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채널을 병행하는 전략으로 기존 온라인 중심 고객뿐 아니라 오프라인 채널 내 신규 고객층까지 확대할 것"이라며 "최근 1년간 구글 트렌드 기준 K뷰티 브랜드 중에서도 높은 검색량 증가세를 보이는 메디큐브의 성장 흐름을 바탕으로 미국 내 입지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에이피알은 지난해 해외 매출이 전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하며 성장세에 있다. 특히 미국은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50% 늘었고 매출 비중은 42%로 확대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