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앞두고…정부, 테러경보 '주의' 격상 "철저한 대비태세"

[the300]

김민석 국무총리가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공명선거 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뉴스1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정부가 선거 기간 중 대테러 안전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21일부터 테러 경보 단계를 상향 조정한다.

20일 국무총리실에 따르면 오는 21일 자정부터 다음 달 4일 자정까지 선거가 진행되는 전국 테러 경보는 관심에서 주의로 한 단계 격상된다. 테러 경보는 테러 위협의 정도에 따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등으로 구분된다.

이번 조치는 다수의 인파가 몰리는 유세 현장, 후보자에 대한 테러 위협 가능성을 사전에 면밀히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활한 선거 유세 및 안전한 투표권 행사가 진행되도록 선제적인 대비 태세를 갖추기 위해서다.

관계기관은 경보 단계별 대응조치를 신속히 시행하고 주요 행사장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경계와 순찰을 강화한다.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하도록 유관기관 간 합동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정부 관계자는 "이번 경보 발령을 계기로 모든 관계기관이 하나로 협력해 철저한 대비 태세를 유지하도록 하겠다"며 "선거 기간 중 어떤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빈틈없이 대응해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성공적으로 진행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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