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盧 막내 필사' 장훈, 메시지 전략 담은 '리더의 글쓰기' 출간

장훈 작가 [담담사무소 제공]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막내 필사'로 알려진 장훈 작가가 20일 실전 글쓰기의 전략을 소개하는 책 '리더의 글쓰기'를 출간했다.

저자는 참여정부 청와대에서 행정관으로 일한 것을 비롯해 충남도와 인천시, 서울시 등에서 공직 생활을 이어가며 각종 연설문 작성을 담당한 바 있다.

이 과정에서 리더를 위해 문장을 쓰고 메시지를 설계해 온 30년간의 현장 기록을 이번 책에 녹여냈다는 것이 출판사 측의 설명이다.

이번 책 1부에서는 '대통령의 말과 글로 일한다는 것'이라는 제목 아래 청와대 연설문과 보고서 등의 작성 과정을 자세히 설명했고, 또 2부 '소통하는 글쓰기, 설득하는 연설'을 통해 독자에 대한 이해 및 메시지 관리 전략 등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3부 '리더의 글쓰기 실전 전략'에서는 단어나 문장, 문단을 적절히 배치하는 방법 등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글쓰기 노하우를 접해볼 수 있다.

이번 신간을 두고 윤태영 전 청와대 대변인은 "이 책을 잘 쓰는 법을 가르치기보다 왜 쓰는가를 묻는 책"이라고 평했고,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사무총장 역시 "리더의 사고와 소통 방식을 근본에서부터 다시 묻는 책"이라고 추천했다.

담담사무소. 360쪽.

hys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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