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왕2' 영훈 "정글보다 힘들었던 사막, 모래바람을 잊을 수 없다…지옥 같았던 순간"

'생존왕2'에 새롭게 합류한 육준서와 영훈이 힘들었던 순간을 돌아봤다. 

생존왕2 제작발표회 / 사진: TV CHOSUN 제공

20일 서울 금천구 TV CHOSUN 가산동 스튜디오에서는 '생존왕2' 제작발표회가 열려 연출을 맡은 이승훈 CP, 윤종호 PD와 MC로 나서는 김종국, '팀코리아' 대표 김병만, 육준서, 더보이즈 영훈이 참석했다. 더 거대해진 스케일로 돌아온 '생존왕2'는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 최정상의 생존왕'을 가리는 글로벌 국가 대항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서바이벌 과정에서 가장 힘들었던 부분을 묻자 육준서는 "본능적인 문제였다. 배고프고, 목이 마르고, 추운 그런 상황을 오롯이 받아들이며 이겨내야 하는 상황이 힘들었다. 비가 계속해서 내리고, 그치고가 반복하다 보니까 잠을 잘 못잤다. 자다 일어나서 보수작업을 한 기억이 난다. 나중에는 떠날 때 저희가 만든 집을 보며 아까워서 떠나기 싫을 정도였다"라고 돌아봤다.

영훈은 "서바이벌이기 때문에 잘해야 한다는 압박감이 있었다. 사실 힘든 것은 괜찮은데 첫날 누워서 잠을 자려고 할 때 '나 진짜 여기서 자는 건가? 왜 나오라는 말이 없지' 이런 생각이 들 정도였다. 게다가 자다가 깼는데, 병만 형님이 집을 짓고 계셨다. 누워있을 수 없다는 생각으로 일어나서 도왔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저는 사실 정글보다 힘든 것이 사막이었다. 모래 바람을 잊을 수가 없다. 정말 마스크와 선글라스가 없으면 눈을 뜨지 못할 정도였다. 그게 24시간 지속되다 보니까 정말 그 순간은 지옥 같았다고 말씀 드리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러한 과정을 모두 지켜본 김종국은 "습도가 너무 높고 비가 오니까 불을 피우는 것도 어려웠다. 저는 사실 병만이 형이 워낙 정보가 많다 보니까 쉽게 하겠지 했는데, 예상 못한 환경에서 불을 피우는 것도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한 과정도 포인트가 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TV CHOSUN '생존왕2'는 오늘(20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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