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덕 국토장관 "삼성역 GTX-A 기둥 전수조사"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홍지선 제2차관과 대화를 하고 있다.  2026.04.30. suncho21@newsis.com /사진=조성봉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20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삼성역 공사 구간의 철근 누락 사태가 발생한 데 대해 전수조사와 특정 감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이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GTX-A 공사 현장 철근 누락' 현안 질의에 이같이 밝혔다.

김 장관은 "GTX-A 삼성역이 포함된 서울시의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에서 철근이 누락되는 부실 공사가 발생했다"며 "국토부는 금년 중 GTX-A 노선의 삼성역 무정차 통과를 위해 지난 3월 종합시험에 착수한 바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 과정에서 지난달 29일 서울시로부터 철근 누락에 대한 구두 보고를 받고 해당 사실을 인지했다"며 "즉시 전문가를 투입해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토부는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모든 기둥의 전수조사에 나설 것"이라면서 "서울시가 제시한 보강 방안에 대해 추가 검증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공인된 기관을 통해 최적의 보강 공법을 종합 검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 장관은 또 "이런 상황이 발생하게 된 원인과 관계기관의 업무 처리가 적절했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특별 현장점검단이 살펴볼 것"이라면서 "엄정한 감사를 통해서도 확인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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