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이즈 영훈이 '생존왕2'에 합류한 이유를 들려줬다.

TV조선 새 예능프로그램 '생존왕2' 기자간담회가 20일 오전 서울 금천구 TV조선 가산동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이승훈 CP와 윤종호 PD를 비롯해 김종국, 김병만, 육준서, 더보이즈 영훈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생존왕2'는 TV조선의 첫 정글 서바이벌 '생존왕'의 후속편으로, 2년 만에 돌아오는 만큼 스케일을 키워 글로벌 버전으로 확장했다. 아시아 4개국의 최정예 생존 강자들이 정글, 사막, 도시를 누비며 극한의 서바이벌 미션을 수행, 아시아 최강 생존팀을 가려낸다.
한국 대표로는 1대 생존왕 김병만을 비롯해 UDT 출신 육준서, 더보이즈 영훈이 '팀 코리아'를 이뤄 말레이시아·일본·대만팀과 대결을 펼친다. 여기에 연예계 피지컬 대표주자 김종국이 새롭게 MC로 합류한다.
운종호 PD는 이승기, 추성훈, 김동현 등 시즌 1 주역이 아닌 새로운 출연진들로 멤버로 꾸린 이유에 대해 "글로벌로 확장하며 멤버들 바꿔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이 많았다. 하지만 새롭게 프로그램을 론칭하는 만큼 '생존왕'을 필두로 출연진을 바꾸는 게 맞다 생각이 들었다. 우선 육준서는 넷플릭스로 얼굴을 많이 알렸고, 복싱 프로그램을 통해 화제가 되지 않았냐. 그런 면을 고려해 출연을 제안했는데 흔쾌히 참여를 결정해 주셔서 감사했다. 또 영훈의 포지션을 두고선 여러 출연자와 미팅을 가졌는데, 영훈과 만났을 때 의지와 눈빛이 남다르다는 걸 느꼈다. '생존왕2' 멤버로서 손색이 없다고 판단해 섭외 제안을 건넸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영훈은 "사실 합류를 두고 걱정이 많았다. 내가 과연 잘할 수 있을까 싶었고, 주변에서도 걱정이 많았다. 그러다 언제까지 내가 이런 아이돌스러운 모습만 보여드려야 할까, 새로운 모습을 시청자 및 팬분들에게 보여드려야 하지 않을까 싶었고, 고민 끝에 나가야겠다 결심했다"라고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들려줬다.
이어 영훈은 "막상 가고 나니 걱정이 지워졌다"라며 "김병만, 육준서 형을 따라가다 보니 모든 게 일사천리 해결됐다. 옆에서 조그맣게 도와드릴 뿐인데 일이 해결돼 신기하고 고마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생존왕2'는 20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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