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 장려금 250만원 지급…다음 달 농어촌희망재단서 접수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세린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농촌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2026년 2학기 청년창업농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일반대학(3∼4학년)과 전문대 및 농업계 대학(1학년 2학기 이상) 재학생 중 영농 및 농식품 분야 진출 계획이 있는 학생이다.
직전 학기 12학점 이상 이수와 성적 백분위 70점 이상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등록금 전액과 학업 장려금 250만원이 지원된다.
다만 졸업 후 수혜 횟수만큼 농식품 분야에서 의무적으로 종사해야 한다.
신청은 다음 달 1일부터 30일까지 농어촌희망재단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등록금 납부 전 수혜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심사 일정을 앞당겨 오는 7월 중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지난 2019년 도입된 청년창업농 장학금은 현재까지 9천600여명을 지원했으며, 지난해 기준 졸업생의 67.6%가 농산업 분야에 진출했다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전한영 농식품부 농촌정책국장은 "청년농업인의 현장 정착과 농식품 분야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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