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게이트, 파트너스데이 개최…AI 보안·SSL 가시성 앞세워 시장 공략

엑스게이트가 AI 기반 차세대 보안 전략과 신규 파트너 정책을 공개하며 국내 네트워크 보안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AI 접목 차세대 방화벽과 암호화 트래픽 대응 솔루션을 앞세워 파트너 중심 영업 체계를 강화하고, 공공·금융·엔터프라이즈 시장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엑스게이트는 지난 19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전국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엑스게이트 파트너스데이 2026'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SECURE THE NEXT, 지금 완성할 보안'을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전국 200여 개 핵심 파트너사에서 350여 명의 보안 관계자가 참석했다. 엑스게이트 연례 행사 가운데 최대 규모다. 회사의 사업 전략을 공유하고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AI와 네트워크 보안의 융합이 이날 핵심 화두였다. 엑스게이트는 AI 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방화벽(NGFW) 전략과 함께 지능화하는 사이버 위협 대응 방향을 공개했다.

기술 세션에서는 자연어 기반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적용한 'AXGATE AI'가 주목받았다. 복잡한 명령어나 설정 없이 일상 언어만으로 보안 정책 실행과 관리 자동화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비정형 요구를 이해하고 복합 명령을 한 번에 수행할 수 있어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암호화 트래픽 대응 솔루션도 전면에 내세웠다. '엑스게이트 SSL 가시성'은 암호화된 트래픽 내부까지 분석해 기존 보안 장비의 사각지대를 줄이는 솔루션이다. '엑스게이트 SSL VPN'은 원격근무 확대와 IoT 인프라 증가에 대응하는 핵심 제품으로 소개됐다.

이와 함께 파트너 업무 편의 시스템 개편안과 2026년 신규 파트너 정책도 발표했다. 파트너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공동 매출 확대를 지원하는 내용이 담겼다. 행사 마지막에는 우수 엔지니어와 사업·솔루션 부문 우수 파트너를 선정하는 '파트너 어워드'도 진행했다.

주갑수 엑스게이트 대표는 "AI 시대에 맞춰 더욱 강력해진 차세대 보안 솔루션과 고도화된 파트너 지원 정책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며 "파트너사와 함께 국내 네트워크 보안 시장의 패러다임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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