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갑, 하정우 40.4%·한동훈 32.7%·박민식 20.9%...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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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홍윤 기자 =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후보가 6.3 보궐선거 본 후보 등록 첫 날인 14일  북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을 하고 있다. 2026.5.14/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부산=뉴스1) 홍윤 기자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부산 북갑에서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한동훈 무소속 후보의 지지도 격차가 오차범위 내에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0일 나왔다.

뉴시스가 여론조사업체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7~18일 부산 북갑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4명을 대상으로 '6월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어느 후보를 지지하나'라고 물은 결과, 하정우 민주당 후보 40.4%,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 20.9%, 한동훈 무소속 후보 32.7%로 나타났다. 김성근 무소속 후보는 2.1%로 조사됐다. '없음'은 2.6%, '잘 모르겠다'는 1.4%였다.

하 후보는 남성(40.7%), 40대(45.7%)·50대(45.5%), 민주당 지지층(82.9%) 등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받았다. 박 후보는 남성(22.0%), 70대 이상(24.7%), 국민의힘 지지층(42.1%)에서 상대적 지지도가 높았다. 한 후보는 여성(34.6%), 70대 이상(37.4%), 무당층(53.3%)에서 상대적으로 지지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6월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고 응답한 적극 투표층에서의 지지도는 하정우 후보 46.7%, 박민식 후보 19.0%, 한동훈 후보 32.7%로 조사됐다. 전체 지지도 대비 적극 투표층에서의 지지도 상승폭이 가장 높은 후보는 하정우 후보(+6.3%p)였다.

'본인의 지지와 상관없이 누가 당선될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생각하나'라는 물음에는, 하정우 후보 40.5%, 박민식 후보 17.9%, 한동훈 후보 34.8%로 나타났다.

부산 북갑 지역에서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6.9%, 국민의힘 29.4%, 조국혁신당 4.4%, 개혁신당 2.9%, 진보당 2.1% 등으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통신 3사 제공 무선 가상번호를 이용한 ARS(무선 100%) 방식으로 이뤄졌다. 응답률은 9.0%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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