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땅끝 해남군 '반값 여행'...2차 접수한다

▲전남 해남군 현산면 포레스트수목원에서 관광객들이 수국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해남군)
▲전남 해남군 현산면 포레스트수목원에서 관광객들이 수국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해남군)

전남도 해남군이 여행경비의 일부를 환급하는 '땅끝해남 반값여행' 2차 신청을 26일 오전 9시부터 시작한다.

20일 해남군에 따르면 이번 2차 접수는 27일부터 6월 29일까지의 여행일정에 해당한다.

반값여행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지역사랑 휴가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땅끝해남을 찾는 관광객에게 모바일 해남사랑상품권으로 여행 경비의 50% 이상을 돌려준다.

개인은 5만원 이상, 2인 이상 팀은 10만원 이상을 사용하면 환급 대상이 된다.

개인은 최대 10만원, 팀은 최대 20만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청년의 경우 환급률이 70%로 확대돼 개인은 최대 14만원, 2인 이상 팀은 최대 28만원까지 환급이 가능하다.

다만 해남군 외 지역 거주자만 신청할 수 있다.

강진군, 영암군, 완도, 진도 등 인접 지자체 거주자는 제외된다.

환급을 받으려면 해남 내 관광지나 축제 등 두 곳 이상을 방문하고, 사진 인증을 해야 한다.

신청은 공식 누리집(www.haenam50.kr)에서 가능하다.

여행일정에 따라 총 3차례로 나눠 접수한다.

앞서 진행된 1차 접수에서는 2200여 팀, 4858명이 신청해 이틀 만에 마감된 바 있다.

이에 대해 해남군 관계자는 "1차 신청이 조기 마감돼 신청하지 못한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관광객들이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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