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내 괴롭힘 주동자 지목돼"…본부장 "일방 주장"

[대전과학산업진흥원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공공과학기술연구노동조합은 19일 "대전과학산업진흥원 본부장은 조직 질서 문란에 대한 책임을 지고 즉각 사퇴하라"고 주장했다.
노조는 이날 성명을 내고 "2024년 11월 외부 기관에 의해 조사된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본부장의 직장 내 괴롭힘, 직권 남용, 배임 지시 등 심각한 비위행위들이 신고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노조는 "본부장은 직장 내 폐쇄적인 관계망을 형성해 특정 구성원들에 대한 모욕, 비방, 허위 사실 유포, 이간질을 자행하는 등 지속된 직장 내 괴롭힘의 주동자로 지목됐다"며 "이들의 배타적인 편 가르기 행태는 피해자의 평판을 조직적으로 훼손했을 뿐만 아니라 건전한 조직문화를 심각하게 저해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A 본부장은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노조가 계속 일방적인 주장을 펴고 있다"며 "구체적인 사례나 내용이 없다"고 반박했다.
kjunh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