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내달 5일 국회의장단 선출 합의…상임위 배분 결론 못내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오른쪽 두번째)와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왼쪽 두번째)가 19일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후반기 국회의장·부의장 선출을 위한 본회의를 다음달 5일 열기로 합의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오른쪽은 천준호 더불어민주당 원내운영수석부대표, 왼쪽은 유상범 국민의힘 원내운영수석부대표. 연합뉴스

여야는 19일 후반기 국회의장단 선출을 위한 국회 본회의를 다음 달 5일 열기로 합의했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만나 이렇게 합의했다고 밝혔다.

다만 여야는 후반기 상임위원장 배분 문제 등에 대해서는 합의하지 못했다. 송 원내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상임위원장 배분을 교섭단체 합의로 한다는 내용을 오늘 합의문에 포함하고자 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며 “국회법 취지에 따라 여야 교섭단체가 합의한 안건만 본회의에 상정한다는 내용 역시 다음 주까지 만나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13일 의원총회에서 조정식 국회의장 후보와 남인순 국회부의장 후보를 선출했다. 국민의힘에서는 같은 날 박덕흠 의원이 국회부의장 후보로 확정됐다.

장나래 기자 wing@hani.co.kr 정혜민 기자 jh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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