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이 모자란 오지라퍼 역할로 웃겨드립니다
문소리는 오는 7월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아파트’((극본 김윤영, 연출 조용원))서 기존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버리고 온동네 일에 다 간섭하느라 24시간이 모자란 오지라퍼 정순진 역을 맡아 예측불가한 매력으로 극에 활기를 불어넣을 전망이다.
문소리가 지성 하윤경 박병은과 호흡을 맞출 JTBC 새 토일드라마 ‘아파트’는 아파트 속 눈먼 돈을 접수하기 위해 입대의회장 선거에 출마한 오아시스파 전직 보스 박해강이 주민들과 함께 비리를 타파해 가는 이야기를 담은 생활 밀착 휴먼 드라마다. 공동주택에 사는 모든 사람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장충금(장기수선충당금) 을 소재로 케이퍼 코믹물의 신기원을 선보인다.
문소리는 1999년 이창동 감독의 영화 '박하사탕'으로 데뷔해 30여년 동안 영화 '오아시스' 세 자매' '배심원',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정년이' 등에서 선굵은 연기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실력파 배우'. 문소리가 본격적인 코믹 연기를 선보인 건 2016년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이후 10년 만으로 당시 선보인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는 최근에도 SNS 쇼츠로 편집돼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문소리가 연기한 장숙진 역할은 아파트 생활과 사람들에 관해서 모르는 게 없는 수다스럽고 오지랖이 태평양인 캐릭터. 하지만 넘치는 정보력을 바탕으로 극의 핵심이 되는 큰 사건 사고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매 작품 ‘캐릭터 빙의 연기’로 묵직한 존재감을 내비친 문소리가 또 얼마나 천연덕스러운 연기로 극에 '깨알재미'를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아파트'는 데뷔작 ‘복수가 돌아왔다’로 실력을 김윤영 작가가 극본을 쓰고 ‘아이를 찾습니다’로 ‘서울드라마어워즈’ 연출상을 수상한 조용원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지성이 오아시스파 전직 보스로 아버지 같은 용만을 구하기 위한 자본금 100억을 마련하기 위해 아파트 입주민 입대의회장이 되려는 박해강을 연기한다. 하윤경이 대형 로펌 위파트너스의 변호사가 되는 것이 목표였지만 현실은 위파트너스 무료 상담 창구에서 아르바이트하는 강하리 역을 맡아 드라마 주연 데뷔식을 치른다. 박병은은 럭셔리 빌런 이충원 역으로 출격해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문소리가 지성 하윤경 박병은과 어떤 케미스트리를 발산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JTBC 새 토일드라마 ‘아파트’는 오는 7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문소리는 현재 이성민 강하늘과 함께 윤제균 감독의 영화 '국제시장2'를 한창 촬영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