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김성열 하남갑 후보, 'Next 하남, 333 공약' 발표

'교통·교육·주거 혁신' 골자…위례신사선 연장·GTX-D 경유 명문화

(하남=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개혁신당 김성열 경기 하남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는 19일 하남의 미래를 바꿀 핵심 정책인 'Next 하남, 3·3·3 공약'을 발표했다.

김성열 개혁신당 하남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김성열 후보 측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 후보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공약발표 회견을 열고 "하남의 막힌 길은 뚫고, 규제는 풀고, 멈춰있던 시간은 빠르게 돌리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구체적 방안으로 교통·교육·주거 혁신을 내세웠다.

먼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과 광역급행철도(GTX)-D 노선의 황산·교산 경유를 명문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지하철 3호선·9호선 조기 착공 및 5호선 배차 단축으로 시민들이 도로 위가 아닌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하남 지역 내 국제학교 설립과 인공지능(AI)기반의 맞춤형 에듀테크 플랫폼을 도입해 '명품 에듀테크 도시'를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주거 부문에서는 그린벨트의 단계적 해제와 함께 인허가 기간을 120일에서 60일로 단축하는 패스트트랙을 도입해 원도심 재개발 속도를 높이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지역 현안 중 하나인 초고압 동서울 변환소 증설 사업과 관련해서는 주민 동의 없이 추진되고 있다면서 전면 백지화 수준의 재검토를 끌어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후보는 "선거철을 맞아 이행 가능성이 낮은 공수표 공약들이 난무하고 있다"고 상대 후보들의 공약을 비판한뒤 "거창한 수사로 포장된 오답 대신, 투박하지만 확실한 정답을 선택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gaonnu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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