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연합뉴스) 김솔 기자 = 경기 평택시의 한 축사 지붕 위에서 50대 작업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19일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26분께 평택시 청북읍의 한 축사 지붕에서 차광막 설치 작업을 하던 A씨가 약 4m 아래 지상으로 떨어졌다.
A씨는 사고 직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나 당일 숨졌다.
차광막 설치 업체 소속인 A씨는 당시 지붕에 설치된 채광창을 밟았다가 창이 깨지면서 추락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씨의 시신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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