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시는 소수파…美연준 7월 금리 '깜짝' 인상 유력"

 월가 베테랑 투자자 에드 야데니 야데니리서치 대표가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7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유력하다고 진단했습니다. 



야데니는  현지시간 18일 배포한 보고서에서 "케빈 워시 연준 의장 지명자가 6월 FOMC 회의를 주재할 예정이지만 실제로 통화정책의 운전대를 잡는 것은 누구인가"라며 "우리는 그것이 채권 자경단이라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정책 결정자들의 전반적인 분위기와 관련해 "워시는 소수파(odd man out)가 될 것"이라며 "그는 새로운 연준 의장이지만 채권 시장은 그의 비둘기파적 태도에 부정적으로 반응하고 있다"고 말했ㅅㅂ니다. 

그러면서 야데니는 연준 정책 결정자들이 인플레이션 압력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있다고 워시가 신호를 보내지 못할 경우 국채 금리 급등이라는 시장의 더 큰 분노를 살 위험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야데니는 인상 시점이 그보다 더 빨라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는 연준이 6월 회의에서는 금리를 동결하겠지만 "7월에는 25bp 인상이 유력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야데니는 "연준은 조달 비용에 대한 통제력을 잃지 않고 채권 자경단을 달래기 위해 채권 시장을 따라잡아야 한다"며 "지금쯤 채권 자경단은 중립적인 태도보다는 긴축적인 기조를 보고 싶어 할 것이기 때문에 연방기금금리의 '깜짝 인상'이 오히려 그들을 기쁘게 할 수 있다"고 봤습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이날 오전 현재 미국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 올해 12월 말까지 기준금리가 동결될 확률을 50.1%, 25bp 인상될 확률을 38.3%로 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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