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인공지능 안경 25일 국내 출시한다

제니가 착용한 메타의 인공지능 글래스 ‘레이밴 메타 웨이페어러’. 메타 제공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가 차세대 인공지능(AI) 스마트 안경 2종을 오는 25일 국내 처음 출시한다.

메타는 19일 글로벌 아이웨어 기업 에실로룩소티카와 함께 만든 차세대 ‘인공지능 글래스’(스마트 안경)인 ‘레이벤 메타’와 ‘오클리 메타’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메타의 스마트 안경은 북미 시장 등에서 판매돼왔다.

레이벤 메타는 최대 8시간 사용 가능한 배터리 성능으로 1200만 화소의 초광각 카메라를 기반으로 사진 및 영상 촬영을 지원한다. 사용자는 ‘헤이 메타’라고 음성 명령을 통해 사진 촬영과 영상 녹화 등을 사용자 시점 그대로 기록할 수 있다. 렌즈 또한 선글라스 렌즈부터 투명·편광·변색 렌즈 등 다양한 옵션이 출시된다. 도수 렌즈 착용자를 위한 안경 형태 제품 2종도 추후 선보일 계획이다.

오클리 메타는 스포츠와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쳐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오클리 메타 뱅가드’는 러닝 등 외부 활동 중 바람 소음을 줄여주는 소음 저감 기능이 탑재됐다. ‘오클리 메타 에이치에스티엔’(HSTN)모델엔 다양한 날씨 환경에서도 선명한 시야 확보가 가능한 렌즈 기술이 적용됐다.

두 모델 모두 국내 백화점과 면세점 및 안경원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권장 소비자 가격은 각 69만원부터다.

강재구 기자 j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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