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 제조현장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올해 추가경정예산 사업으로 ‘스마트제조 전문인력 육성사업’을 신설하고 참여 기업과 전문인력을 모집한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중기부는 그동안 스마트공장 3만8천여개를 보급하며 중소기업 디지털 전환과 생산성 향상을 지원해왔지만, 현장에서는 전문인력 부족과 비용 부담 등으로 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스마트제조 우수기업과 스마트제조 전문지식을 갖춘 인력을 모집해 교육을 실시한 뒤 참여 기업과 연계해 인턴십 활동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중기부는 스마트공장 도입 제조기업과 제조 인공지능(AI) 솔루션 개발 공급기업 가운데 스마트제조 역량과 취업 매력도, 고용 연계 가능성 등을 평가해 480여개 기업을 선발할 계획입니다.
선정된 기업에는 전문인력 인턴을 배정하고, 인턴 기간 발생하는 인건비 일부를 지원합니다. 또 교육 운영과 전문인력 연계, 인턴십 관리 등을 담당할 사업단 7곳도 별도로 선정할 예정입니다. 선정된 사업단은 권역별 전문인력을 모집하고 교육을 진행하는 역할 등을 맡게 됩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과 사업단은 중소벤처기업부 또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권순재 중기부 지역기업정책관은 “교육-연계-채용으로 이어지는 스마트제조 전문인력 육성체계를 통해 적기에 전문인력을 육성·공급하겠다”며 “중소 제조업 인력난을 해소하고 청년 등 구직자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