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민주당, 지방선거 7대 공약 발표…피지컬AI 생태계 조성 등

기자회견하는 윤준병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더불어민주당 윤준병(왼쪽) 전북특별자치도당 위원장이 19일 전북도의회에서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5.19 doo@yna.co.kr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은 19일 제9회 전국지방동시선거를 겨냥한 '7대 공약'을 발표했다.

민주당 윤준병 도당위원장은 이날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에 선택받는 지방정부는 이재명 정부와 임기를 함께하기 때문에 정부의 국정철학을 현장에서 실현해야 한다"며 "(현대차 새만금 9조원 투자 등) 모처럼 맞이한 전북의 기회를 살리기 위해 집권 여당으로서 실천 가능한 지방선거 공약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이원택 전북도지사 후보도 함께했다.

7대 공약은 ▲ 피지컬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플랫폼 연구개발과 실증센터 및 로봇 메가특구 지정 ▲ 새만금, 국내 최초 RE100 선도 산업단지 지정 ▲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 2단계 추진 ▲ 반도체 첨단케미컬 특화 클러스터 조성 ▲ 국립의학전문대학원 남원 캠퍼스 설립 ▲ 제2중앙경찰학교 및 공공기관 유치 ▲ 농협중앙회, 한국투자공사 등 유치로 제3금융중심지 실현 등이다.

AI 수도, 재생에너지 허브, 의료·환경 융합 생명경제 중심지, 균형성장시대의 중심 등 수식으로 전북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국가의 지방주도성장 철학이 전북에서 구현되도록 14개 시·군의 '우리 동네 공약' 83개도 내놨다.

전주 'AI 신뢰성 혁신 허브센터 구축', 군산 '새만금국제공항 적기 개항 및 활주로 확장', 익산 'K-그린 바이오 혁신허브 구축', 정읍 '바이오 헬스 첨단산업 클러스터 구축', 김제 '지능형 AI 농업로봇 국가첨단과학기술단지 조성' 등이다.

윤 도당위원장은 "민주당 후보들이 하나의 팀이 돼 전북에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고 전북 대도약의 새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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