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연은 지난 10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남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긴 시간 속, 아린 마음 보듬어 지켜준 당신이 있어 웃을 수 있었다. 다시 살아낼 수 있는 힘과 시간을 선물해준 당신"이라는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당신과 함께하는 모든 것들이 기적 같다"며 "서로를 향한 깊은 배려와 신뢰 속에서 다정하고 평안하게 살자. 참 많이 고맙고 존경하고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사진 속 강성연의 남편은 선글라스를 착용했지만 얼굴은 가려지지 않았고, 신경과 전문의 장민욱으로 알려졌다. 장 원장은 뇌비게이션 신경과의원 원장으로 두통·치매·뇌 노화 등 신경과 분야에 걸쳐 강의해왔으며 여러 방송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1976년생 강성연은 1996년 MBC 25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드라마 '사랑밖에 난 몰라' '남자 셋 여자 셋' '내 사랑 내 곁에' '해피투게더' '카이스트' '덕이' '뉴 논스톱' '왕의 남자' '결혼합시다' '아내가 돌아왔다'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등에 출연하며 사랑받았다.
2001년부터 얼굴 없는 가수 '보보'로 활동해 '늦은 후회' '이별에게' 등을 히트시키며 큰 인기를 얻기도 했다.
2012년 재즈 피아니스트 김가온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으나 결혼 10년 만인 2023년 12월 이혼했다. 이후 강성연은 지난해 이혼 사실을 알린 뒤 새로운 연인을 만나 열애 중임을 솔직하게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