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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충남 서천문화관광재단은 제36회 한산모시문화제가 다음 달 12∼14일 한산모시관 일원에서 열린다고 19일 밝혔다.
'한산모시, 오래된 미래'를 주제로 마련되는 올해 행사에서는 모시짜기 감각소리(ASMR)를 들으며 하는 야외 요가 프로그램 '모시의 소리' 등이 새롭게 선보인다.
저산팔읍 길쌈놀이, 미니베틀짜기 체험, 한산모시학교, 한산모시 패션쇼 등도 다채롭게 진행된다.
개막 축하 공연에서는 이찬원·하이키·박민수 등이 흥을 돋우고, 이튿날에는 서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자전거 탄 풍경이 바람음악회로 축제 열기를 더한다.
서천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한산모시의 전통과 우수성을 살리는 동시에 청년 세대와의 만남을 통해 미래를 도모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1천500년 역사의 한산모시 제조 기술은 2011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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