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13∼23도·낮 24∼33도…영남 중심 낮 30도 이상
구름 많이지고 비 내리며 20일 낮 평년기온 되찾아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30도까지 오른 18일 서울 청계천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이 여유를 즐기고 있다. 2026.5.18 mon@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화요일인 19일 더위의 기세가 다소 누그러들겠지만, 영남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여전히 30도를 웃돌면서 덥긴 덥겠다.
19일 아침 최저기온은 13∼20도, 낮 최고기온은 24∼33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영남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를 웃돌겠고, 특히 영남 내륙지역 일부는 체감온도가 최고 31도 이상까지 오르겠다. 체감온도는 기온에 습도를 반영해 산출하며 산출식은 습도가 55%일 때 체감온도와 기온이 일치하고 습도가 10% 증가할 때 체감온도가 1도 오르도록 짜여있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부산 18도와 27도, 인천 17도와 27도, 대전·광주 16도와 30도, 대구 17도와 33도, 울산 16도와 29도다.
철모르고 찾아온 더위는 지금 더위를 일으킨 고기압이 점차 동쪽으로 이동해나가면서 하늘에 구름이 많아지고 20일 서쪽에서 저기압이 다가와 비가 내리면서 물러나겠다.
20일 아침 최저기온은 15∼19도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20∼26도로 예년 이맘때 낮 기온 수준으로 내려갈 전망이다.
20일 비는 오전 전남서부와 제주산지에서 시작해 오후 전국으로 확대된 뒤 21일 오후까지 이어지겠으며 강원영동과 남부지방 일부, 제주는 21일 저녁까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 20∼60㎜(산지와 남부중산간 최고 80㎜ 이상), 호남과 부산·울산·경남 10∼40㎜, 경기남부·충청·대구·경북 5∼30㎜, 서울·인천·경기북부·서해5도·강원내륙·강원산지 5∼20㎜, 강원동해안·울릉도·독도 5㎜ 안팎이다.
19일 강원영동과 제주를 제외하고 오존이 '나쁨' 수준으로 짙겠다.
국립환경과학원은 18일 오전 11시 예보에서 19일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 호남, 영남의 오존 농도가 나쁨 수준으로 짙을 것으로 내다봤다.
고농도 오존은 호흡기와 피부를 자극하는 등 건강에 악영향을 준다.
jylee24@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