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관악구는 행정안전부로부터 2026년도 상반기 특별교부세 28억원을 확보해 생활 밀착형 사업에 투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우선 삼성동 복합청사 건립에 8억원을 들인다. 내년 10월 준공 목표인 이 청사는 행정서비스 공간과 함께 작은도서관, 헬스장 등을 갖춘 '주민 친화형 공간'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아울러 관악구민운동장의 인조잔디 교체(9억원), 보라매동 하수관로 정비(4억원), 미성동 내 초등학교 인근 17곳에 CCTV 설치(7억원) 등에도 특별교부세를 활용한다.
앞서 구는 지난 3월 재난안전관리 특별교부세 6억2천만원을 확보해 도림천 정비 사업 등 6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구 관계자는 "확보된 예산이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과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 등 체감도가 큰 분야에 투입될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운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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