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하양 35도·경주 34.8도 등 대구·경북 때이른 무더위

당분간 낮 기온 30도 이상…낮과 밤 기온차도 15도 안팎

벌써 여름 같은 해운대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전국적으로 낮 기온이 크게 오르며 무더운 날씨를 보인 17일 오후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시민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6.5.17 handbrother@yna.co.kr

(대구=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17일 경북 경산 하양의 낮 기온이 35도까지 오르는 등 대구와 경북은 때 이른 여름 더위를 보였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경산 하양 35.0도를 비롯해 경주 34.8도, 김천 34.7도, 포항 기계 34.6도, 고령 34.5도, 대구 34.1도, 영천 신녕 34.1도 등을 기록했다.

경주(34.8도), 대구(34.1도), 구미(33.9도), 청송(33.1도), 상주(33도), 영천(32.7도), 안동(32.1도), 포항(30.3도)은 올해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다.

대구와 경북은 이날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동안 강한 햇볕이 더해지면서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올라 평년(21∼26도)보다 3∼10도가량 높았다.

내일과 모레도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는 등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보됐다.

또 대구와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클 것으로 예상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h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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