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츠투하츠는 18일 오전 미국 출국을 위해 인천공항을 찾았다. SNS(소셜미디어)에 확산한 영상을 보면 이들은 차에서 내려 공항으로 걸어가는 동안 '강강술래' 경호를 받았다. 경호원 10여명이 손을 잡고 하츠투하츠를 넓게 에워싼 채 이동했다.
수십명이 원을 그려 움직이면서 공항 안에서는 일부 혼잡이 빚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대통령도 이렇게 경호 안 한다", "조용히 나갔다 오면 안 되나", "미국 할리우드 스타들도 저렇게 안 한다" 등 비판을 쏟아냈다.
당시 하츠투하츠는 중국 출국을 위해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셔틀트레인을 이용했다. 이때 한 여성이 셔틀트레인에 탑승하려다 하츠투하츠 멤버와 부딪혔고, 경호원은 팔로 여성의 목을 강하게 밀쳤다. 경호원은 또 팔꿈치로 여성의 얼굴을 가격하며 "왜 멤버를 치냐"고 쏘아붙였다. 여성이 탑승권이 있다고 했지만, 경호원은 계속 "왜 멤버를 치고 가냐"고 따졌다.
하츠투하츠는 같은 해 3월에도 공항에서 민폐 논란을 일으켰다. 당시 하츠투하츠가 일본 출국을 위해 김포공항을 찾자, 공항 안으로 팬들과 경호원이 몰려 극심한 혼잡이 빚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