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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범 황희찬 김민재의 은퇴설이 불거지면서 대표팀 내부 갈등이 다시 주목받고 있는데요
96년생 동갑내기 세 선수가 경기 후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황인범이 그라운드에 주저앉아 눈시울을 붉히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동반 은퇴 의혹이 퍼졌고요 이들의 손흥민 리더십 불만이 오래 쌓여 왔다는 해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카타르 월드컵 사설 치료실 사건, 2024 아시안컵 선수 간 몸싸움, 북중미 월드컵 인터뷰 보이콧 등
갈등이 반복돼 왔고 이를 봉합하는 과정에서 주장과 일부 선수들의 의견이 갈렸다네요
김민재는 베네수엘라전 후 수비 선수들을 보면 불쌍하다며 경합과 수비가 잘 안 되고 있다고 지적했고
황인범도 11월 A매치 출전 여부에 대해 감독이 선택할 문제라고 애매하게 답했습니다
대표팀 내부의 갈등이 여전히 해결되지 않았다는게 아쉬운데요
선수들 간 의견 차이가 있는 건 자연스럽지만 그게 계속 표면화되면
팀 분위기와 경기력에도 영향을 줄 수밖에 없어요
모레노 감독이 말한 것처럼 개인보다 팀을 우선하는 문화를 만드는 게 지금 가장 시급한 과제라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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