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1년 이전 출생·근속 10년 이상 대상…재취업 지원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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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세린 기자 = 롯데칠성음료[005300]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희망퇴직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대상은 198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및 근속 10년 이상인 임직원이다.
근속 10년 이상∼15년 미만 임직원에게는 기준 급여 20개월치를, 15년 이상인 임직원에게는 24개월치를 지급한다. 기준 급여에는 기본급과 상여금, 수당 등이 포함된다.
또 재취업 지원금 1천만원과 대학생 자녀 1명당 최대 1천만원의 학자금을 지원한다.
희망퇴직 조건은 지난해와 동일하다.
앞서 롯데칠성음료는 같은 해 11월 1980년 이전 출생자이면서 2015년 이전 입사한 직원을 대상으로 창사 이래 첫 희망퇴직을 실시했다.
국내 주류 시장 위축 등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하고 사업의 지속 성장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사업 효율화를 통한 본원적 경쟁력 강화와 미래형 성장 조직으로 변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자발적으로 희망퇴직 프로그램에 신청한 직원을 대상으로 한정해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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