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300]

육군은 2일 언론공지를 통해 "이날 오전 강원도 철원 소재 전방 한 부대에서 A 하사가 외상을 입고 의식불명 상태로 발견된 후 사망했다"고 밝혔다.
육군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강원소방본부는 이날 오전 7시15분쯤 철원군의 한 전방 소초에서 A 하사가 머리에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 내용에는 총상을 입었다는 내용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 부대원에 따르면 발견 당시 A 하사의 머리 부위에 외상이 있었으며, 주변에서는 총기 1정과 탄피 1개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남북 간 군사분계선(MDL) 일대에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지만 이번 사건과는 무관한 것으로 전해졌다.
육군은 "현재 군과 민간 수사기관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