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호선 보라매역서 열차 고장으로 승객 전원 하차…현재 정상운행(종합)

서울교통공사 "오후 12시 23분께 고장 발생…2시 7분부터 정상운행"

7호선 열차 고장으로 상행선 운행 지장
(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1일 오후 12시 23분께 서울 지하철 7호선 보라매역에서 장암행 열차 고장으로 승객들이 전원 하차하는 등 불편을 겪었다. 이날 열차 고장으로 1시간 넘게 상행선이 운행 지연됐으나, 현재 전구간 정상운행을 재개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 7호선 고속터미널역 상행선이 인파로 북적이는 모습. 2026.11.1 saba@yna.co.kr

(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1일 오후 12시 23분께 서울 지하철 7호선 보라매역에서 장암행 열차 고장으로 승객들이 전원 하차하는 등 불편을 겪었다.

서울교통공사가 고장 열차를 조치하면서 7호선은 약 1시간 45분 만인 2시 7분께부터 전 구간 정상 운행 중이다.

공사는 "열차 고장이 발생해 구원연결을 완료한 후 회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구원 연결은 정상 열차가 고장난 열차를 뒤에서 밀어서 운행하는 것을 말한다.

공사는 이 방식으로 고장 열차를 도봉 차량기지까지 옮길 예정이다.

공사는 상황 발생 직후 초기대응팀을 구성해 복구를 시작했다.

공사는 열차 제동 장치가 제동 후 해제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차량기지에 도착해 자세한 고장 원인을 점검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지하철 이용에 불편을 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신속히 조치해 운행에 지장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yun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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