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가서 번진 정선 산불, 2시간 반만에 진화…'인명피해 없어'

/사진제공 = 강원소방본부

31일 강원도 정선군의 한 폐가에서 시작돼 인근 산으로 번진 산불이 2시간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뉴스1과 소방·산림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5분쯤 정선군 임계면 덕암리에서 산불이 일어났다.

숲과 인접해 있는 폐가에서 불이 나면서 야산으로 확대된 것으로 파악된다. 폐가에서 난 불은 발생 후 1시간여 뒤인 2시 11분쯤 진화됐다.

야산으로 번진 산불도 2시간 34분 만인 오후 3시 50분쯤 주불 진화가 완료됐다.

소방·산림당국은 헬기 6대와 장비 23대, 인력 108명 등 진화 자원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 작업을 펼쳤다.

산불로 폐가 1채가 전소됐으며 산림 0.5ha(헥타르·5000제곱미터)가 불에 탔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산림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의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는 한편 잔불 정리 및 뒷불 감시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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