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방 "6월 수도권 아파트 입주물량 5천781가구…서울은 제로"

(서울=연합뉴스) 임기창 기자 = 내달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이 전월 대비 소폭 증가할 전망이다. 수도권은 80%가량 늘어나지만, 서울에는 입주 물량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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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직방에 따르면 올 6월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은 전월 대비 3.2% 증가한 1만3천599가구로 집계됐다.

수도권 입주 물량은 7개 단지 5천781가구로 전월과 비교해 82.9% 늘어난다.

경기 5천156가구, 인천은 625가구가 입주 예정이며 서울은 물량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 물량은 전월 대비 약 150% 증가한 가운데 의왕시 2천180가구, 오산시 1천30가구, 광주시 840가구, 이천시 785가구, 안양시 222가구, 부천시 99가구가 입주한다.

비수도권에서는 7천818가구(15개 단지)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부산 4천426가구, 강원 970가구, 울산 870가구, 대구 849가구, 대전 400가구, 전남 180가구, 경북 12가구 순으로 물량이 많다. 부산 물량이 6월 비수도권 전체의 약 57%다.

하반기(7∼12월) 전국 입주 물량은 8천6천530가구로 상반기 대비 약 7.2% 감소할 전망이다.

권역별로는 수도권 4만4천791가구, 비수도권 4만1천739가구가 입주한다.

서울에서는 8월 서초구 반포동 반포래미안트리니원(2천91가구), 9월 서초구 방배동 디에이치방배(3천64가구) 등 서초구 중심으로 대규모 단지 입주가 예정돼 있다.

pul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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