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삼노 광주지부 "DX 경영진이 DX 직원 직접 책임지고 챙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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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3일 경기도 평택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앞에서 열린 삼성전자 노동조합 공동투쟁본부의 '투명하게 바꾸고, 상한폐지 실현하자-4/23 투쟁 결의대회'에서 조합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 광주지부는 오늘(20일) 사후조정 불성립 관련 "DS 중심 안건 위주의 교섭만 있었을 뿐, DX 직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논의는 사실상 배제됐다"고 밝혔습니다.

전삼노 광주지부는 별도 성명서를 통해 "사측의 사후 조정 결렬 공지는 본질을 왜곡한 채 책임을 노조와 직원들에게 전가하는 것에 불과하다"면서 이렇게 언급했습니다.

전삼노 광주지부는 "이재용 회장의 '한 가족'은 거짓이냐"고 반문하며 "보상과 처우 문제에서 부문 간 장벽을 세우는 이중잣대를 우리는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DX 경영진들과 임원들은 직원들의 권익 보호와 보상 체계 개선을 위해 어떤 역할도 하지 않았다"면서 "무엇보다 DX경영진이 직접 책임지고 챙겨야 할 사안인데 정작 해야 할 역할은 외면한 채, 이제 와 책임 전가성 공지를 내는 의도가 무엇이냐"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사측은 부문 간 보상 격차를 해소할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 성실히 교섭에 나서고, DX 경영진 역시 직원들을 위한 실질적인 보상안을 책임있게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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