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라면관' 조성…지역 대표 랜드마크 육성, '2026 구미라면축제'…'글로벌 페스티벌' 확대 추진
경북 구미시는 19일 미국 뉴스채널 CNN의 집중 조명을 계기로 대한민국 대표 'K라면 문화도시' 조성에 속도를 낸다고 밝혔다.
최근 CNN은 구미라면축제와 농심 구미공장 보도를 통해 구미를 'K라면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전세계에 소개했다.
CNN은 AI 센서 기반의 자동화 라인을 갖추고 국내 신라면의 80%를 생산하는 농심 구미공장의 생산 역량과 첨단 식품산업의 가치에 주목했다.
시는 이런 국제적 관심을 바탕으로 라면 산업의 지속 가능한 확장에 본격 나선다.
지난해 35만명의 방문객을 모으며 경북도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구미라면축제'의 열기를 이어갈 상설 복합문화공간 '구미라면관'을 조성해 지역 대표 랜드마크로 육성한다.
오는 11월6일부터 3일간 구미역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6 구미라면축제'에서는 글로벌 라면존과 외국인 참여 챌린지를 확대, 해외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글로벌 페스티벌'로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CNN 보도를 통해 구미의 라면산업과 축제 콘텐츠에 대한 세계적 관심을 확인했다"며 "라면산업과 관광, 축제가 어우러진 구미만의 도시 브랜드를 키워 세계인이 찾는 K라면 문화도시 조성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