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해변·영랑호 등 4개 코스…18일 만에 1만3천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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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발끝으로 만나는 속초, 맨발 걷기 인증 챌린지'가 시작 18일 만에 참여자 1만3천명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와 공동 추진한 이번 챌린지는 강원의 걷기 관광 명소를 알리기 위해 기획된 강원형 웰니스 관광 콘텐츠로, 속초 지역 맨발 걷기 길과 관광을 연계한 프로그램이다.
걷기 인증 애플리케이션 캐시워크를 활용한 스탬프 인증 방식으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어 지난 1일 시작 이후 참가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
인증 가능한 코스는 ▲ 속초 해수욕장 ▲ 영랑호 맨발 황톳길 ▲ 청초호유원지 맨발 걷기길 ▲ 척산온천 휴양촌 맨발 걷기길 등 4곳이다.
참가자는 각 코스를 걸으면 앱이 자동 활성화돼 손쉽게 스탬프 인증을 할 수 있다.
코스들은 바다와 호수, 숲을 배경으로 자연 속 힐링을 즐길 수 있어 건강·치유 중심의 여행 트렌드와 맞물리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챌린지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
매월 총 270만 캐시 포인트 규모의 보상을 제공하며 1개 이상 코스를 인증하면 참여자 모두가 포인트를 나눠 받을 수 있다.
4개 코스를 모두 완주 시 추가 포인트도 지급한다.
최성현 대표이사는 "속초의 자연환경과 웰니스 관광 콘텐츠를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 젊은 세대의 큰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강원만의 차별화된 관광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해 관광객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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