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렬한 그래픽·블랙 유머 결합, 사회적 메시지 담은 아티스트 협업
이번 컬렉션은 반스의 아티스트 협업 프로젝트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액션 스포츠와 음악, 아트, 디자인을 아우르는 유스 컬처 감성을 담아냈다.
특히 SOON.EASY 특유의 다크 유머와 강렬한 비주얼 스토리텔링을 통해 기존 관습과 사회 구조를 비틀어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SOON.EASY는 생동감 있는 카툰 스타일 이미지와 블랙 코미디 요소를 활용해 현대 사회의 불안과 모순을 작품 속에 담아내는 작가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사회적 계층 구조와 경제적 불평등 등을 시각적 은유로 풀어냈다.
"Eat the Rich", "From Then Till Now", "Third-Class Carriage" 등의 문구를 통해 현실 사회에 대한 문제의식도 드러냈다.
대표 제품인 'LX 어센틱 44'는 클래식 실루엣에 새로운 컬러 팔레트를 적용해 재해석됐다. 토프 미스트와 페이디드 블랙 컬러 위에 강렬한 레드 타이포그래피를 더했으며, 눈 모티프 그래픽으로 위트 있는 감각을 강조했다.
이번 컬렉션에는 셔츠와 그래픽 티셔츠, 쇼츠 등 여름 시즌 어패럴 라인도 함께 포함됐다. 제품 전반에는 SOON.EASY 특유의 서사 중심 아트워크와 유머 코드가 반영됐다.
반스 관계자는 "잘못된 답으로 문제를 해결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