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여수세계섬박람회 안전·편의시설 대책 점검

여수세계섬박람회 종합대책 점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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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도·여수시·2026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원회는 6일 여수시청에서 박람회 종합대책 점검회의를 열었다.

전남도는 자연재해와 인파밀집 대비 안전관리체계, 교통·숙박·음식 등 관람객 편의대책과 행사장 기반시설, 전시시설 조성 상황 등을 점검했다.

특히 태풍·강풍 등 재난 대비와 폭염 대응을 위한 편의시설 확충 등 현장 대응체계 전반을 확인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회의를 주재한 뒤 진모지구 주행사장을 방문해 행사장 공정 상황과 도시숲 조성상황 등을 살폈다.

전체 공정률은 63%로 행사장 주행사장 기반시설 83%, 랜드마크 53%, 전시관 38% 등이다.

전남도 등은 랜드마크, 섬테마존, 전시 텐트 등 주요 시설 조성을 7월 말까지 완료하고 8월 한 달간 시범운영을 할 계획이다.

또 교통혼잡 관리, 숙박·음식 서비스 개선, 안전 대응체계 보완 등에도 나선다.

관람객 편의 증진을 위해 섬 종합발전사업비 33억 원을 투입하고 화장실과 지하수 관정개발 등 필수 인프라 설치를 섬박람회 개막 전까지 완료할 방침이다.

김 지사는 "개막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준비상황을 꼼꼼히 점검해야 할 시점"이라며 "태풍·강풍 등 재난에 대비한 시설물 안전 점검과 폭염 대응 등 관람객 편의대책을 철저히 준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박람회가 되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여수세계섬박람회는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여수 진모지구와 개도·금오도 일원, 세계박람회장 등에서 열린다.

공사 지연과 쓰레기 등에 대한 문제가 지적되면서 이재명 대통령이 정부 차원의 준비 상황 점검과 지원을 지시했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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