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경솔했네요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고 기뻐하는 순간에 나온 말이라 본인은 정말 기쁜 마음에서 한 이야기였겠지만, “군대 안 갑니다”라는 표현은 듣는 사람에 따라 충분히 불편할 수 있었다고 봅니다....

특히 지금도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는 만큼, 국가대표 주장이라는 위치에서는 조금 더 신중했어야 하지 않았나 싶어요

저도 주변에서 군 복무 중인 친구들이 훈련이나 생활 이야기를 하는 걸 들으면 같은 병역 문제라도 당사자에게는 굉장히 현실적인 문제라는 걸 느끼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이번 논란도 단순히 선수 한 명의 말실수로만 넘기기에는 아쉬운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기혁 선수가 이후 사과문에서 순간적인 흥분 때문에 병역 혜택에 초점을 맞춘 발언을 했다고 직접 인정하고,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분들에게 죄송하다고 밝힌 건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하네요

앞으로는 경기장에서 좋은 결과를 보여주는 것만큼 그 이후에 어떤 말을 하는지도 국가대표 선수에게 중요한 부분이 아닐까 싶어요...

댓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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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be5#4gIh
    ‘국방 의무를 다하고 있는 사람들’ 부분이 인상 깊었어요.
    앞으로 말에도 신경 쓰는 자세가 보였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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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원희#wpjz
    나이가 어리다고 해도 경솔했어요 계속 논란이 되고 있는 분야인데 그렇게 행동한건 잘못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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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코이즈#PbyX
    그러게요 선수들 기쁜것도 알지만 조금씩 생각하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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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대박#k7f1
    맞아요..
    진짜 군대 다녀온사람들은 허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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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영#OsSs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청년들의 마음에 총을 쐈어요
    생각이 저리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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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60K
    운동 선수들은 최소한의 개념은 탑재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