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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윤종호 감독이 연출한 새 로맨틱 코미디 ‘밑도 끝도 없이, 너다’가 약 4년간의 기다림 끝에 시청자들과 만나네요. 19일 열린 제작발표회에는 윤종호 감독과 배우 정용화, 홍승희, 한채아, 조재윤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고하네요.
‘밑도 끝도 없이, 너다’는 치명적인 비밀을 가진 톱스타와 자신이 드라마 속 여주인공이라고 믿는 여자가 만나 펼치는 이야기입니다. 정용화는 키스신을 촬영할 수 없는 비밀을 지닌 톱스타 엄태봉 역을 맡았으며, 홍승희는 사고 이후 자신이 좋아하던 드라마 속 주인공이라고 믿게 된 오해라 역을 연기합니다. 여기에 한채아와 조재윤도 각각 주인공의 첫사랑과 든든한 보호자 역할로 극에 재미를 더합니다.
정용화는 오랜만에 로맨틱 코미디에 도전하며 만화 같은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과장된 코믹 연기를 선보였다고 밝혔습니다. 홍승희 역시 서로 다른 두 인물의 내면에 담긴 연결고리를 표현하는 데 집중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작품은 엉뚱하고 유쾌한 설정뿐 아니라 상처를 지닌 인물들이 서로의 아픔을 보듬으며 성장하는 과정을 담았다는 점에서도 기대를 모으네요. 제작진은 웃음과 설렘 속에서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드라마 ‘밑도 끝도 없이, 너다’는 오는 24일 오후 10시 50분 라이프타임에서 첫 방송되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방영될 예정입니다. 국내에서는 티빙 등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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