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파 작품 전시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 사건] 총정리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의 개인 소장품인 친일파 글씨가 버젓이 국가 최고 권위의 박물관에 전시되었다는 기사를 듣고 정말 황당했는데요

 

이 사건은 박물관의 허술한 검증 시스템과 공직자의 윤리 의식 부재가 맞물려 문화예술계와 대중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준 것 같아요 기사를 통해 사건의 발단부터 내용을 정리해보려고합니다!

 

친일파 작품 전시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 사건] 총정리

https://supple.kr/news/cmv9k7zh8000xqo8sjzyloxki

 

1 전시의 시작과 철거 사태 애국지사 유묵이 친일파의 글씨로 둔갑하다

2026년 7월 1일 국립중앙박물관은 '우리들의 밥상'이라는 이름의 특별전을 야심 차게 개막했습니다. 이 전시에는 '일반시국은' 즉 '한 그릇의 밥도 나라의 은혜'라는 뜻이 담긴 서예 유묵 한 점이 출품되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박물관 측은 이 작품을 일제강점기 당시 독립운동에 헌신했던 충북 보은 출신의 애국지사 박원근의 글씨라고 대대적으로 소개하며 전시장에 걸어두었습니다.  

 

친일파 작품 전시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 사건] 총정리

https://www.youtube.com/watch?v=MoBhG4MQ1q8

 

친일파 작품 전시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 사건] 총정리

 

하지만 전시가 시작된 지 한 달여 만에 학계와 외부 전문가들 사이에서 해당 글씨의 진짜 주인이 따로 있다는 심각한 의혹이 빗발치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논란이 커지자 박물관 측은 슬그머니 해당 작품을 전시장에서 철거했고, 뒤늦게 정밀 검증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2026년 9월 7일, 충격적인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해당 유묵은 애국지사의 것이 아니라, 과거 한때 '박원근'이라는 가명을 사용했던 대표적인 친일반민족행위자 박중양의 글씨라는 사실이 공식적으로 확인된 것입니다. 독립운동가의 고귀한 정신이 담긴 작품으로 포장되었던 글씨가 사실은 뼛속까지 친일파였던 인물의 작품이었다는 사실은 박물관의 신뢰도에 치명적인 타격을 입혔습니다. 당시 박물관은 부실 검증을 인정하며 대국민 사과문을 올렸지만, 이때까지만 해도 이 낯부끄러운 작품의 실소유주가 누구인지, 어떤 경위로 국가 대표 전시장에 걸리게 되었는지는 철저히 함구하며 숨기고 있었습니다.  

 

2 충격적인 소유자의 정체 단돈 5만 원에 낙찰받은 유홍준 관장의 개인 소장품

단순한 촌극으로 끝날 뻔했던 이 사건은 10월 19일로 예정된 국회 국정감사를 앞두고 국회의원실에서 관련 자료를 집요하게 요구하면서 엄청난 반전과 함께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됩니다. 10월 15일 언론을 통해 일제히 공개된 박물관의 사전 질의 답변 자료에 따르면, 이 친일파의 유묵은 다름 아닌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의 수장인 유홍준 관장 본인의 개인 소장품이었던 것으로 낱낱이 드러났습니다. 

 

 친일파 작품 전시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 사건] 총정리

https://www.youtube.com/watch?v=MnuhHgktwTc

 

친일파 작품 전시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 사건] 총정리

 

이 작품이 유 관장의 손에 들어가게 된 내력도 상당히 기구하고 황당합니다. 유 관장은 2019년 한 온라인 경매에 이 작품이 출품된 것을 발견했습니다. 당시 경매 사이트에서는 이 글씨를 애국지사도 친일파도 아닌, 조선시대 일본통신사 일행이었던 박덕원의 작품이라고 완전히 엉뚱하게 소개하며 시작가 1만 원에 매물을 올렸습니다. 이를 본 유홍준 관장은 본인이 직접 경매에 참여해 단돈 5만 원에 최종 낙찰을 받아 자신의 컬렉션에 추가했던 것입니다. 물건을 판 경매사도, 물건을 낙찰받은 국가 최고 박물관장도 작품의 진짜 원작자가 친일파 박중양이라는 사실을 까맣게 몰랐던 어처구니없는 상황이 벌어진 셈입니다.  

 

3 셀프 출품과 공직자 윤리 논란 가치 부풀리기 의혹의 씁쓸한 시선

가장 큰 사회적 파장을 불러일으킨 대목은 바로 이 5만 원짜리 유묵이 전시장에 오르게 된 출품 경위라고 생각되네요! 답변 자료에 따르면 이 작품은 전시를 준비하던 실무 기획자가 땀 흘려 발굴해 낸 것이 아니라, 소유주인 유홍준 관장 본인이 직접 자신의 전시작으로 콕 집어 추천하여 국립중앙박물관의 공식 절차를 밟아 차용되는 이른바 '셀프 출품' 방식을 통해 버젓이 전시장에 걸리게 되었습니다. 

 

심지어 박물관 내부 고고역사부 관계자의 전언에 따르면, 전시 기획을 논의하는 단계에서부터 이 글씨가 다른 전시 유물들과 맥락이 맞지 않고 겉돈다는 내부의 반대 목소리가 분명히 존재했음에도 불구하고, 최고 권력자인 관장의 추천작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무리하게 전시가 강행된 정황까지 포착되었습니다.  

 

이 충격적인 사실이 알려지자 문화유산 학계와 미술계에서는 공직자 윤리를 심각하게 저버린 비상식적인 행위라며 매서운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국가 최고 권위의 박물관장이 자신의 압도적인 지위를 이용해 개인 소장품을 버젓이 국립 박물관 기획전에 출품시켰다는 사실은, 곧 미술품 시장에서 본인 소장품의 금전적 가치와 권위를 국가의 이름을 빌려 인위적으로 뻥튀기하려는 불순한 의도가 다분하다는 합리적인 의심을 사기에 충분했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순수한 의도였다고 항변하더라도 공공재를 다루고 지켜야 할 수장이 사적인 컬렉션을 자신이 책임지는 가장 권위 있는 공공 전시 공간에 스스로 밀어 넣은 것은 명백한 이해 충돌이자 도덕적 해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지적이었습니다.

 

4 관장의 억울한 해명과 뼈아픈 부실 검증의 벌거벗은 민낯

사태가 걷잡을 수 없이 일파만파로 커지자 유홍준 관장은 직접 언론 통화를 통해 적극적인 해명과 진화에 나섰습니다. 그는 "나 역시 그 글씨가 진짜 애국지사의 훌륭한 글씨인 줄로만 철석같이 알았다"며 자신도 철저하게 속았다는 점을 강변했습니다. 또한 세간에서 제기하는 가치 부풀리기 재테크 의혹에 대해서는 매우 억울해하며 선을 그었고, "원래 군립 부여박물관 건립을 돕기 위해 부여문화원에 기증하려고 모아둔 수많은 작품 중 하나였을 뿐, 결코 사사로운 개인의 이익을 취하려던 것이 아니다"라고 항변했습니다.

 

하지만 선의와 변명을 떠나서, 대한민국의 모든 유물 검증을 총괄해야 할 국립중앙박물관의 수장이 자신이 돈을 주고 산 물건의 기본 적인 진위조차 파악하지 못했다는 사실, 나아가 박물관 내부의 깐깐한 학예 검증 시스템마저 '관장님의 추천작'이라는 완장 앞에서는 아무런 작동을 하지 못하고 친일파의 글씨를 독립운동가의 유묵으로 포장해 대국민 사기극을 벌였다는 사실은 변명의 여지가 없는 치명적인 촌극이자 시스템의 완전한 붕괴를 의미합니다. 결국 국정감사 당일인 10월 19일, 코너에 몰린 유홍준 관장은 "유물의 정확한 의미를 읽지 못한 것은 명백한 나의 역량 부족이자 실수"라며 "관장 개인 소장품을 비롯한 작금의 전시 논란으로 국민과 박물관 직원들에게 큰 실망을 안겨준 중대한 불찰"이라고 고개를 푹 숙이며 거듭 뼈아픈 공식 사과를 해야만 했습니다.  

 

친일파 작품 전시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 사건] 총정리

https://supple.kr/news/cmv8o2zvr000bcvdxbhxc2wjh

 

친일파 작품 전시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 사건] 총정리

 

마무리하며 내의견 정리

이번 국립중앙박물관 친일파 유묵 셀프 전시 사태는 단순한 감정의 실수를 넘어 굳건해야 할 국가 기관 내부의 객관적 견제 시스템이 권력자의 의지 앞에서 얼마나 맥없이 허물어지고 무력화될 수 있는지를 여실히 보여준 부끄럽고 참담한 사건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친일파 작품 전시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 사건] 총정리

https://www.youtube.com/watch?v=nRBGkR2pjZs

 

친일파 작품 전시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 사건] 총정리

 

평생을 한국 미술사 연구에 바치며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등으로 문화유산의 대중화에 앞장서 온 유홍준 관장 본인에게도 말년에 평생 지우기 힘든 치명적이고 뼈아픈 오점으로 남게 되었다는 점이 아쉽기도 해요 워낙 나의 문화유산답사기로 대중에게 친근하게 우리 문화를 전해오신 분이기도 하니까요 

 

친일파 작품 전시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 사건] 총정리

 

하지만 아무리 평소 기증의 훌륭한 뜻을 품어왔다 하더라도, 공과 사의 선을 엄격히 긋지 못하고 오만하게 객관적 검증 절차를 무시한 대가를 치르게 되었네요 정말 아쉽고도 황당한 기사였네요

 

글을 마치며 내용을 더 자세히 알고 싶은 분께는 해당 사건의 쟁점과 유홍준 관장의 소장품 출품 경위를 집중적으로 다룬 뉴스 리포트로, 논란의 핵심을 시각적으로 빠르게 파악하는 데 유용한 자료로 아래 이 영상을 추천드립니다!

 

KBS 뉴스9 친일파 유묵 보도 영상

 

 

댓글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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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련된허머스#wILG
    BEST
    친일파 유묵이 전시된 사건이 안타깝네요.
    검증과 윤리 관리가 필요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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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piro24#UpOL
    BEST
    친일파 유묵 전시 사건을 보니 안타깝네요.
    검증 절차가 더 강화돼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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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뇽이
    와 정말 충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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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인#xtyl
    아 이런 일도 있네요 박물관도 실수할 수 있죠.
    이런 사건이 다시는 없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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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도#Q5cl
    이 사건을 보니 안타깝고 충격적이네요.
    공직자의 책임감이 더 강화돼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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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쎄니#sHyg
    놀라워요 박물관에서 이런 일이 벌어졌네요.
    검증 체계가 더 탄탄해졌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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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므므므
    이런쪽으로는 정말 예민하게 살펴야 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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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화#a8g9
    아이고 이런 사태라니 박물관도 실수할 수 있겠네요.
    검증 절차가 더 탄탄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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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esy7#MwlF
    예전에 박물관 전시를 많이 보았는데 안타깝네요.
    관장의 실수가 큰 교훈이 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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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찬#s7vy
    이 사건을 보니 안타깝고 실망스럽네요.
    관장의 책임감이 더욱 요구될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