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이 술 마시고 하희라를 때린다고??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꼽히는 최수종·하희라 부부가 결혼 33년 동안 겪었던 황당한 루머와 가슴 아픈 이야기를 털어놨다고 합니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두 사람은 오랜 결혼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특히 하희라가 과거 남편 최수종이 술을 마시고 자신을 때린다는 소문까지 들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평소 아내를 향한 애정 표현과 이벤트로 유명한 최수종에게 이런 악성 루머가 따라다녔다니 정말 황당하네요.

신혼 시절 손을 잡고 다니면 밖에서도 손을 잡고 다닌다며 수군거리고, 반대로 손을 놓고 다니면 부부가 싸웠느냐고 물어봤다는 거죠. 손을 잡아도 문제, 손을 놓아도 문제라니 대체 어떻게 행동해야 한다는 건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두 사람의 실제 모습을 보기보다는 자신이 가진 선입견에 맞춰 관계를 해석하는 사람들이 있었던 셈입니다.

더 황당한 건 최수종이 아내에게 이벤트를 해주는 이유까지 마음대로 만들어냈다는 점입니다. 하희라는 남편이 자신에게 미안한 일이 있어서 이벤트를 해준다는 소문도 들었다고 밝혔는데요. 부부가 서로를 아끼고 표현하는 행동조차 무언가 숨겨진 이유가 있는 것처럼 해석한 겁니다. 물론 연예인은 대중의 관심을 받는 직업이지만, 그렇다고 실제로 확인되지도 않은 이야기를 사실처럼 퍼뜨리는 것까지 감수해야 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최수종이 술 마시고 하희라를 때린다고??최수종이 술 마시고 하희라를 때린다고??

 

무엇보다 하희라가 가장 걱정했던 건 두 사람의 어린 자녀들이 잘못된 소문을 듣게 되는 일이었다고 합니다. 부모에 대한 악성 루머가 아이들에게까지 상처를 줄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충분히 이해가 가는 부분입니다. 두 사람은 아이들에게 어떤 이야기를 듣더라도 다른 사람의 말이 아니라 자신들이 직접 보고 느낀 엄마 아빠의 모습이 진실이라고 설명했다고 합니다. 결국 부부는 주변의 시선에 일일이 대응하기보다 자신들의 삶을 그대로 살아가기로 했다고 하네요.

이번 방송에서 마음이 무거워지는 또 다른 이야기는 하희라가 겪었던 네 차례의 유산 경험입니다. 최수종은 아내가 겪은 아픔이 자신을 더욱 가정적인 남편으로 변화시켰다고 고백했습니다. 아이들이 얼마나 귀한 존재인지 깨닫게 됐고, 가족을 대하는 마음도 달라졌다는 이야기였는데요. 두 사람이 오랜 시간 함께 살아오면서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아픔과 어려움도 겪었다는 사실이 전해졌습니다.

 

 

 

댓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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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후니#1eYt
    두분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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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민정#sHCg
    연예인이다보니 주변의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겠지만 그래도 없는 루머는 너무 도를 지나친 것 같아요. 연예인들 사생활 또한 존중해줘야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