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탄광 폭발사고 82명 사망⋯시진핑 “원인 철저 규명”

▲중국 탄광 폭발사고 구조현장. (연합뉴스)
▲중국 탄광 폭발사고 구조현장. (연합뉴스)

중국 중부 산시성의 한 석탄 광산에서 가스 폭발 사고가 발생해 82명이 숨졌다.

2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중국 신화통신과 CCTV 등은 전날 오후 7시 29분께 산시성 친위안현의 한 탄광에서 가스 폭발이 일어났다고 보도했다. 사고 당시 지하 갱도에는 247명이 작업 중이었다.

구조 작업이 진행되면서 사망자는 82명으로 늘었고 9명은 여전히 실종 상태다. 현지 당국은 탄광 책임자들에 대해 신병 통제 조치를 취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부상자 치료와 실종자 수색에 총력을 다하고 사고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라고 지시했다.

리창 국무원 총리도 갱도에 갇힌 인원 구조와 부상자 치료에 전력을 다하고 관련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공개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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