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300]
김현정 민주당 대변인은 23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매특허인 '남 탓' 뒤에 숨어 이제와 '닥치고 공급'이라는 오 후보는 지난 4년의 '반토막 공급'부터 사과하라"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선거가 임박해질수록 국민의힘과 오 후보의 정부 탓이 도를 넘고 있다. 특히 전월세 시장 불안을 야기한 장본인인 오 후보가 정부 탓을 했다"며 "최근 5년간 서울시장을 역임한 오세훈 후보가 임기 1년도 안 된 정부를 탓하며 전월세난 책임을 떠넘기는 것은 누가 봐도 비상식적"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오 후보는 지난 지방선거 당시 5년 안에 36만 채 공급, 같은 해 9월에는 매년 8만 채의 주거 제공을 약속했다"며 "그러나 실제 성적표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매년 착공 기준으로 3만9000채 정도에 불과했다"고 지적했다.
김 대변인은 "정부는 내년까지 2년간 수도권에 매입임대주택 9만 호를 공급하고 이 중 6만 6000호를 규제지역에 집중 공급하겠다고 밝혔다"며 "오피스텔 등 공급 속도가 빠른 비아파트를 활용해 청년 주거난과 전월세 불안을 빠르게 낮추겠다는 방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원오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또한 '착착개발'을 통해 2027년까지 6만 채를 착공하고 매입임대가 되는 역세권 청년주택 2만채, 영구임대아파트 재건축을 통한 7000채 등 2027년까지 8만7000채를 공급하겠다고 약속했다"며 "서울 전월세난, 무능이 증명된 '무늬만 시장'이 아니라 정 후보와 이재명 정부가 착착 해결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