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노무현의 꿈, 강원에서…'사람 사는 세상' 가까워 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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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우상호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27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빈소 조문을 하고 있다. 2026.01.27. photo@newsis.com /사진=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강원지사 후보가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7주기를 맞아 "'노무현의 꿈'을 강원도에서 이어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우 후보는 23일 SNS(소셜미디어)에 "청년들이 강원도를 떠나지 않아도 일하고 행복할 수 있게, 떠났던 이들이 하나둘 돌아오고 마을마다 아이들 울음소리가 들릴 수 있는 강원도를 만들어 보겠다"며 이같이 적었다.

우 후보는 "어느덧 17년이 흘렀지만 저는 늘 묻고 있다. 노무현과 함께 무엇이 시작됐고 노무현으로 인해 무엇이 변하고 있는지"라며 "노 전 대통령과 함께 우리는 정치가 국민의 손으로 바뀔 수 있다는 희망을 봤다"고 했다. 그러면서 "거리와 광장에서 시작된 그때의 참여의 물길이 이재명정부의 탄생으로 이어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당신이 꿈꾸던 사람 사는 세상에 조금씩 가까워지고 있고 언제나 당신이 그립다고 조만간 막걸리 한 잔 올리며 말씀드릴 것"이라며 "당신은 '슬픔도 미안함도 원망도 갖지 마라. 운명이다'라고 했지만 저는 당신의 꿈과는 작별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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