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그리어 대표는 22일(현지시간) 미 버지니아주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메모리칩 공장 확장 연설에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반도체에 관세를 부과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런 시설(메모리칩 공장)을 보호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건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규모로 관세를 매기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당장 관세를 부과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미국 무역확장법 제232조는 수입품이 국가안보에 위협이 된다고 판단될 경우 관세 부과 등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이를 근거로 이른바 '관세 전쟁'을 벌이면서 지난해 '외국산 반도체 100% 관세 부과' 가능성을 시사하기도 했다. 이어 지난 1월 미국에 기여하지 않는 반도체 등 품목에 25% 관세 부과 방침을 발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