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와는 다른 카리스마 넘치는 아버지의 모습에 긴장했다는 민호는 선수들을 위한 커피차까지 준비하며 남다른 가족애를 드러냈다.
3일 방영된 MBC '나 혼자 산다' 641회에서는 샤이니 민호가 아버지 최윤겸 감독을 만나기 위해 경기장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호는 "저희 아버지는 K리그2 용인FC 감독님"이라며 "감독을 하신 지 20년이 넘었고 K리그 감독님들 중 최고령자"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내가 알던 아빠의 모습이 아니었다. 훨씬 더 카리스마 있으셨고 색다른 아버지의 모습을 봐서 긴장을 많이 했다"고 털어놨다.
민호는 직접 커피차를 준비해 선수들에게 음료, 과일을 나눠주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특히 현장에서는 이을용 감독의 아들인 이승준 선수를 만나 반가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을용 감독과의 특별한 인연도 전해졌다.
민호는 "사실 이을용 감독님이 저희 아버지의 제자"라며 "이을용 감독님의 첫째 아들도 축구선수고 둘째 아들도 용인 소속 축구선수다. 완전 유망주"라고 설명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전현무는 데이식스 도운에게 "이을용 선수 알죠?"라고 물었고 도운은 곧바로 "알죠"라며 이른바 '을용타' 제스처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