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상 속에는 과거 걸그룹 LPG로 활동했던 박서휘의 근황이 담겼다. 고려대학교 얼짱 출신인 그는 걸그룹 활동 후 아나운서로 전향해 활발히 활동했다. 그런 그가 무당으로서 제2의 삶을 살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박서휘는 "집안 식구들이 죽는 꿈을 계속 꿨다. 점을 보러 갔는데 첫 마디가 '신이 가득 차서 왔네'라고 하더라. 그로부터 얼마 뒤 신내림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신내림을) 안 받으면 어떡하겠나. 저한테는 가족이 전부다. 저는 가족들 때문에 살아왔는데.. 저도 그냥 원래대로 방송하면서 살고 싶다. 그런데 이 길을 가야 한다"라며 오열했다.
무당이 된 후 가족들을 피하고 있다는 박서휘. 이에 대해 아버지는 "마음이 아프다. 무속인의 길이라는 게 쉽지 않지 않나. 아시다시피 공부 잘하고 또 명문대 나오고 남부럽지 않게 키웠는데"라며 "사실은 (딸이) 너무 불쌍하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박서휘의 이야기는 오늘(2일) 밤 9시 10분 MBN '특종세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