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간 좀 더 있으면 호르무즈 해협 개방…거액 벌어들일 것"

(워싱턴 로이터=뉴스1) 김경민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워싱턴 로이터=뉴스1) 김경민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시간이 조금 더 있다면 호르무즈 해협을 손쉽게 개방해 석유를 확보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서 "시간이 조금 더 있다면, 우리는 손쉽게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고, 석유를 확보해 거액을 벌어들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는 전 세계를 위한, 기름이 솟구쳐 오르는 분유정(gusher)이 되지 않겠는가?"라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일까지만 해도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에 대해서는 관여하지 않겠다고 했다. 그는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 석유를 공급받는 국가들이 해협을 책임지고 관리해야 한다"며 "미국이 도움을 주겠지만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석유에 의존하는 나라가 앞장 서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안을 하겠다. 미국에서 석유를 사라"며 "또 늦었지만 용기를 내라. 우리가 요청했을 때 우리와 함께 했어야 했고 해협으로 가서 장악하고 보호하고 사용했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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