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공개된 다영의 두 번째 솔로 앨범 'What's a girl to do'(왓츠 어 걸 투 두)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 안젤리나 졸리의 자녀 샤일로가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3일 다영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다영의 뮤직비디오 퍼포먼스를 위해 미국 현지에서 공개 오디션을 진행했다"며 "당시 현지 댄스 크루에 소속된 퍼포머들이 오디션에 참여했고, 샤일로는 최종 선발돼 촬영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촬영 이후까지도 안젤리나 졸리의 자녀라는 사실을 전혀 인지하지 못하다가 최근에야 우연히 관련 사실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샤일로는 수준급의 춤 실력을 갖춘 것으로 알려져 있다. 브래드 피트도 2022년 샤일로의 춤 실력에 대해 "눈물이 날 정도다. 매우 아름답다"고 말한 바 있다.
샤일로의 뮤직비디오 출연은 부모의 영향력이 아닌 오로지 실력만으로 오디션을 통과했다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게 왜 진짜냐" "여전히 엄마아빠 얼굴이 다 있네. 신기하다" "위로는 아빠, 아래로는 엄마다" "K팝 영향력 너무 신기하다" "한 장면 나왔는데 임팩트 있다" "입술이 안젤리나 졸리랑 똑같다" "매력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안젤리나 졸리는 총 6명의 자녀를 뒀다. 브래드 피트와 결혼 전 매덕스(23), 자하라(19), 팍스(21)를 입양했으며, 브래드 피트와의 사이에서 샤일로(20)와 쌍둥이 남매 녹스·비비안(18)을 두고 있다. 샤일로는 2024년 18세 성인이 되자마자 '샤일로 졸리-피트'(Siloh Jolie-Pitt)에서 아빠 성인 '피트'를 뺀 '샤일로 졸리'로 개명했다.
졸리의 자녀들은 한국과 인연이 깊다. 2018년 팍스는 엄마 졸리와 함께 조용히 한국을 찾은 바 있으며 매덕스는 2019년 8월 연세대 언더우드국제대학(UIC)에 입학해 화제를 모았다.
다영의 신곡 'What's a girl to do'(왓츠 어 걸 투 두)는 누군가를 좋아하게 됐을 때 느끼는 복잡한 감정과 생각을 솔직하게 풀어낸 곡으로 오는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