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미 여자프로배구 신생팀 샌프란시스코 공동 구단주 됐다

미국 여자프로배구 LOVB 샌프란시스코 공동 구단주가 된 김연경(왼쪽 2번째). LOVB 홈페이지 캡처

배구 슈퍼스타 김연경(38)이 미국 여자프로배구리그(LOVB)의 신생팀인 샌프란시스코의 공동 구단주가 됐다.

미국 여자프로배구는 2일(현지시각) 누리집을 통해 “세 차례 올림픽에 출전한 전 배구 선수 김연경이 LOVB 샌프란시스코 공동 구단주로 합류한다”고 전했다. 공동 구단주에는 김연경과 함께 미국프로농구(NBA) 선수 출신의 스티브 커 골든스테이트 감독,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선수 렉시 헐 등 스포츠계 인물들이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20년 클럽 리그로 출발한 LOVB에는 애틀랜타와 오스틴, 휴스턴, 매디슨, 네브라스카, 솔트레이크 등 6개 팀이 소속돼 있다. 김연경이 공동 구단주를 맡은 샌프란시스코는 내년 1월 데뷔한다.

김연경은 구단을 통해 “LOVB 샌프란시스코 (공동 구단주로) 여자 배구의 새로운 미래를 건설하는 데 참여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샌프란시스코 팀과 한국의 배구 커뮤니티가 의미 있는 협력 관계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했다.

손현수 기자 boyso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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