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7일 정청래·장동혁과 중동 대응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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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다음 주 여야 대표를 만나 경제위기 대응 방안을 논의합니다. 

중동발 악재를 계기로 여야정간 초당적 협치가 이뤄질지 주목됩니다. 

김완진 기자, 이 대통령이 여야 대표를 언제 만나기로 했나요? 

[기자] 

오는 7일 11시 30분 청와대에서 여야정 민생경제 협의체 회담이 열립니다. 

청와대는 핵심 의제로 중동 전쟁 여파 대응을 꼽았는데요. 

들어보겠습니다. 

[홍익표 / 청와대 정무수석 : 이재명 대통령은 중동 전쟁으로 인한 경제 위기 및 국제 정세의 불확실성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국민 통합과 여야 초당적 협력이 필요하다는 인식하에 여야정 '민생경제협의체' 회담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오찬을 겸해 진행되는 회담에는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한병도 원내대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송언석 원내대표가 참석합니다. 

정부에서는 김민석 국무총리, 청와대에서는 강훈식 비서실장과 홍익표 정무수석이 참석합니다. 

중동 전쟁 여파에 따른 국내 경제, 국제 정세 불안 대응 외에도, 부동산 문제 등 폭넓은 의제가 제한 없이 논의 테이블에 오를 전망인데요. 

청와대는 민생경제 협의체 정례화 여부와 구체적 운영 방식 등은 아직 정해진 바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앵커] 

아울러 출퇴근 시간 대중교통 혼잡 완화 관련해서도 입장이 나왔죠? 

[기자] 

청와대가 혼잡 시간대를 피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인센티브를 추가로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은수 청와대 대변인은, 어제(2일) 하준경 경제성장수석 주재로 유가 급등 속 대중교통 과밀 문제를 관리하고 승용차 이용을 줄이며 안전하게 이동할 대책을 마련할 관계부처 회의를 가졌다고 알렸습니다. 

[전은수 / 청와대 대변인 : 물리적인 교통수요 자체를 시간대별로 고르게 분산시키기 위해 공공부문부터 선제적으로 시차출퇴근제를 확산하겠습니다. 정부는 공공기관의 유연 근무를 모범 사례로 정착시키고, 이를 민간 부문까지 활성화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전 대변인은, "대책 마련을 위해 즉시 시스템 개선에 착수할 예정"이라며, "시간대와 할인율 등 다양한 정책 시나리오를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는 스마트 시스템을 설계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SBS Biz 김완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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